🚼 휴대용 유모차를 알아보게 된 계기
첫째 아이 때부터 저희 집에는 부가부 비5가 있었어요.
부가부는 핸들링이 워낙 좋아서 나눔할 생각조차 안 하고 계속 보관 중이었죠.
사실 첫째 때는 코로나 시기라 외출이 거의 없었고, 그래서 휴대용 유모차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어요.
그런데 둘째가 태어나면서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.
둘째는 외출도 잦고, 남편이 유모차를 차에 싣고 펴주는 걸 도와주긴 하지만,
디럭스 유모차를 매번 접고 펴는 번거로움이 점점 크게 느껴졌어요.
게다가 여행 계획도 있다 보니, 기내 반입 가능한 경량 유모차가 필요하겠다는 결론에 이르렀죠.
예전에는 ‘휴대용 유모차 = 요요’라는 인식이 강했는데,
최근에는 줄즈 에어2(25년 4월 출시) 를 선택하는 부모님이 많다는 후기를 보게 되었어요.
특히 젊은 부모들의 픽이라는 이야기를 듣고, 저도 마음이 기울기 시작했습니다.
결국 이번에 마음을 굳히고 줄즈 에어2(에어플러스2)를 데려오게 되었답니다.
📌 한눈에 보는 구매 및 기능 요약
| 항목 | 내용 |
|---|---|
| 모델명 | 줄즈 에어2 (Joolz Aer2) — 국내명 ‘에어플러스2’ |
| 구매처/혜택 | 영통 베이비하우스 (인터넷보다 저렴) + 폴더블 범퍼바 사은품 |
| 후기 혜택 | 엔픽스 후기 작성 시 컵홀더 + 방풍커버 추가 증정 |
| 이벤트 | 줄즈 × 대한항공 제휴 이벤트 진행 중 |
| 주요 기능 | 6.5kg, 완전 평면 리클라인, 8kg 바구니, 4휠 서스펜션 |
| 이전 세대 비교 | 에어+ 대비: 더 경량, 커진 바구니, 주행감 개선, 리클라인 방식 변화 |
| 추천 포인트 | 가벼운 휴대성 + 신생아부터 사용 가능 + 여행용으로 적합 |
🏬 인터넷, 오프라인 최저가! 베이비 하우스 영통점
인터넷 최저가를 열심히 찾아보다가, 또 오프라인은 어느정도 가격이 하는지, 그리고 꼭 한번 체험해보고 내돈내산으로 사야겠다는 생각으로 베이비하우스 영통점으로 향하게 되었어요.
베이비하우스 영통점은 유튜브로 항상 시청하고 있기도 하고,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고 세세하게 설명해주시고 편안하게 해주셔서 갈 때마다 기분이 좋은 것 같아요. 갔던 날도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.
사실 어느정도는 무엇을 살지 휴대용 유모차는 정해서 간거라 여러가지 색깔을 비교할 겸,
시승할겸 갔는데 직접 영통베이비 하우스에 가격 문의해 보니 5프로 할인이 또 들어가더라구요.
인터넷보다 저렴한 가격, 게다가 폴더블 범퍼바 사은품 포함이라는 말에 바로 구매 결정!
시승하면서 리클라인, 주행감, 접기 편한 정도까지 체험할 수 있어 신뢰가 더 컸어요.
저의 픽은 “세이지그린” 이었습니다.
원래 너무 어두운거보다는 베이지 계열을 좋아해서 샌디타프를 보고 간거였고,
샌디 타프와 세이지그린 중에 많이 고민을 했는데 세이지 그린 색이 더 예뻐보였어요.
직접가서 보고 색을 고르는 것 정말 추천드려요!
🔍 줄즈 에어2: 전 세대(에어+)와의 차이점 정리
| 비교 항목 | 줄즈 에어2 (최신) | 줄즈 에어+ (이전) |
|---|---|---|
| 무게 | 약 6.5kg | 약 6.0kg |
| 리클라인 구조 | 완전 평면 리클라인 (신생아 적합) | 일반 리클라인(코트/카시트 조합 권장) |
| 바구니 용량 | 8kg까지 수납 가능 | 약 5kg 수납 |
| 서스펜션 & 휠 | 신형 휠 + 4휠 서스펜션으로 승차감 향상 | 기반 주행감 유지 |
| 폴딩 방식 | 원핸드 1초 폴딩 + 어깨 스트랩 | 전형적 폴딩 + 스트랩(셀프 스탠딩 지원) |
| 항공 호환 | 기내 반입 높음 | 호환 가능하나 정확히 확인 필요 |
참고: 지역·국가별로 허용하중(22kg/50lb), 포함 액세서리 구성 등이 다르니, 구매 전 반드시 공식 취급 설명서 확인 권장합니다.
🌟 실제 사용해보니 정말 좋은 점 (장점 TOP 5)
- 평면 리클라인 덕분에 낮잠이나 신생아 동반 외출 시 편안한 자세 확보
- 넉넉한 바구니 (8kg) — 기저귀 파우치, 외출 짐, 심지어 장보기까지 OK
- 조용한 주행감 — 새 휠과 서스펜션 덕분에 자동차/카페 이동 시 ‘덜 흔들림’
- 한 손 폴딩 + 셀프 스탠딩 가능 — 지하철이나 문턱에서 편해요
- 휴대성과 기내 호환성 — 가볍고 컴팩트하게 접혀서 여행 시 부담 없음
⚠️ 아쉬웠던 점(개인 체감)
- 가격대가 프리미엄급이라 예산 관리가 필요. 다만 완전평면·바구니 8kg·주행 개선을 감안하면 납득 가능.
- 액세서리 추가 비용: 폴더블 범퍼바·레인커버·컵홀더 등은 별매인 경우가 많음(매장 프로모션은 수시)
- 지역별 표기 혼선: 에어+, 에어2, ‘에어플러스2’ 혼용으로 첫 구매자는 헷갈릴 수 있음 (Aer2인지, 구형 Aer+인지 먼저 확인하기)
🛍 구매 팁: 사은품과 이벤트 놓치지 말기
- 직접 매장 방문 추천: 시승도 해보고 가격·사은품 상태도 체험 가능
- 공식몰 후기 혜택: 엔픽스 후기 작성 시 컵홀더 + 방풍커버 증정 (시리얼넘버- 왼쪽바퀴 윗쪽 대)
- 이벤트 확인: 현재 줄즈 × 대한항공 제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, 여행 계획이 있다면 놓치지 마세요
💛 휴대용 유모차 찾는 분께 드리는 한마디
줄즈 에어2는 ‘경량 휴대용’ 이상의 실용성과 편안함을 모두 갖춘 유모차였어요.
인터넷보다 저렴한 실구매 가격, 사은품 구성, 공식 후기 이벤트 그리고 기능까지…
가성비+고성능+혜택을 모두 챙긴 구매가 되었습니다.
저는 저 혼자서 아기를 안고 접고 펼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했고
직접 가서 해보니 정말 편안하게 한 손으로 🤏 “슥—탁!” 접히는 폴딩, 그리고 🛏 리클라인이 완전 평면으로 내려가는 점이 결정타였어요. (3단계까지 조절이 되요!)
아기도 시승 후, 편안해 했었구요.
🎁 베이비하우스 영통점에서는 유모차 추가할인과 폴더블 범퍼바 추가 증정이 8월 17일까지 있으니, 이번주 연휴에 꼭 다녀와 보시길 추천 드려요!
혹시 여러분도 ‘프리미엄 휴대용 유모차’가 필요하다면,
이 글 참고하셔서 매장 시승+혜택 조합도 꼭 꼼꼼히 챙겨보세요.
아기의 하루, 그리고 부모님의 하루가 더 편안해질 거예요.💕